대화할 때 나는 호기심 있는 사람일까?흥미 있는 주제를 이야기할 때 호기심을 갖기 마련인데 .만약 괸심없던 주제를 다루면.무의식적인 나의 최악의 모습은? 언제 감정ㅇ의 토끼굴로 들어갈지 모른다. 대화 도중 갈등이 고조될 때, 상황 정리가 안된 상황에서 사과하라고 종용할 때, 잠시 멈추고 싶다. 아니 멈춘다.
2024-10-14 13:28:07
바********e
가본 적이 없다는 말에 놀랄까봐, 촌놈이라며 놀릴까봐 가보지 않는 곳을 가본것 처럼 말한다. 현장 분위기를 읽고 이야기를 잘하는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흔해빠진 이야기임에도 따분하게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조금 장난을 섞으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혼자 신음하며 고개 떨구게 되고.망설임은 사소함으로 마음은 껄끄러움으로 차 버린다.
2024-10-11 14:15:29
바********e
오늘은 집에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하나 둘 조금이라도 진행되는 것이 뿌듯하면서도, 생각한 것만큼 잘 되지는 않아서 아쉽기도 했다
2024-10-11 11:36:44
오*영
관심을 받고 싶다면 상대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관심 갖기 위해 너무 활동하다보면 내가 지쳐버려. 그래도 관심을 가져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지. 친구랑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무슨 말을 할까? 여유로운 시간을 오랜만에 갖고 차한잔 나눌 때 무슨 말을 꺼낼까 고민 해 본다. 상대는 중요한 사람이니까.
2024-10-10 11:26:01
바********e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자신 외에 다른 사람에게 잘못의 원인을 돌릴거야.한번 찍은 사람은 지속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바라보고 있는 그 사람의 잘못이야. 바로 잡을 필요도 없고 비난해봐야 나만 손해니 사람들의 마음을 이끄는 지도자가 그 사람은 아냐. 익명으로 투고하고 싶을 정도.나를 괴롭히지 말자. 스스로를 화나게 하지 말자.
2024-10-08 10:59:58
바********e
내가 나를 온전히 책임질 수 있다는 느낌은 언제일까? 난 어른일까?
헛소리하는 것 같고 분명히 뭔가 변화 돌파구가 필요한데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내 캐릭터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 어른도,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저 내 주변의 깨끗함을 추구하면서도 실상 내 안은 거짓투성이다. 난 중고 사이트에 올라가는 물건 같다. 커다란 수건으로 뒤집어 쓴다.
2024-10-07 13:12:15
바********e
아,, 진짜 일 구하기 힘들다.. 나는 정말 잘해보려고 여기저기 구인구직 광고 뜰 때마다 이력서 넣고 있는데 나를 찾는 곳이 없는 건지 내가 바보인건지 모르겠다..
힘들다 정말 세상살기
2024-10-04 15:53:36
배*
심리적 고통은 자발적인 것도 있고 타인에 의한 고통도 있지만 대부분 스스로 초래한 고통이다. 인간관게 안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스스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할 뿐 상대는 모르니까요.버겁고 어렵고 힘듦이 외부 사건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어쩜 내 안에서 끊임없이 일렁이는 생각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바로 나.
2024-10-02 12:36:06
바********e
오늘은 우리 아이셋을 모두 잘 케어했다고 생각했는데..
더 많이 사랑을 주려고 했는데
쉽지않게도 잔소리로 마무리를 또 지어버렸다.
2024-09-30 20:19:55
H***i
남들이 생각하는 꽃과 내가 생각하는 꽃은 다르다. 즐거운 삶을 산다는 건 나에게 맞는 꽃을 발견하고 향을 맡고 아름답게 피어나게 하는 것이다. 9월은 어떤 꽃으로 따뜻한 온기를 품었는가. 배움이었다. 일상의 피로를 쉬지 않고 공부하는데 꽃 피웠다. 그 꽃을 나를 찾아오는 청소년에게 도움 주고 싶다. 그게 나의 행복 충전소이며 나의 삶의 꽃이다.
2024-09-30 09:03:04
바********e
가을바람도 불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좋다. 나에게도 좋은 소식이 불어오길..
2024-09-27 10:45:00
류*연
오늘너무바쁘다 그래도힘내자
2024-09-26 16:18:38
볼*